여름 하면 계곡산행이 떠오릅니다. 계곡 중에서도 정말 시원한 바람과 차가운 계곡물이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리왕산입니다. 특히나 가리왕산 장구목이입구 코스는 장구목이입구에 주차를 하고 차 문을 여는 순간, 한여름인데도 에어컨 바람 같은 냉기가 확 치고 들어왔습니다. 이끼계곡에서 밀려오는 바람이었습니다. 계곡물에 살짝 발을 담가 보았습니다. 머릿속까지 찌릿할 정도로 차가운 계곡물은 단 1분도 버티기 힘들었습니다. 그 순간 '아, 이건 와봐야 알겠구나. 잘 왔다.' 싶었습니다.한국의 100대 명산 가리왕산이 해발 1,561m로 한국에서 9번째로 높은 산이라는 사실을 알고계신분은 많지 않습니다. 정상까지 상승고도가 무려 1,200m에 달합니다. 장구목이 출발점의 해발이 약 400m이고, 정상까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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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9.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