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882.4m)은 동강 한가운데 솟아 있는, 강과 산이 동시에 만들어내는 풍경으로 100대 명산에 이름을 올린 곳입니다. 제가 직접 올라보니 정상 뷰는 솔직히 기대 이하였습니다. 그런데 칠족령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동강의 U자 굽이는, 그걸 보러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더군요.짧다고 쉬운게 아니다코스별 난이도백운산 등산로는 크게 세 갈래로 나뉩니다. 최단 코스인 점재길(점재교 → 정상, 1.1km), 중간 코스인 산악회 애용 코스(점재교 → 정상 → 칠족령 → 제장교, 7km), 그리고 가장 완만한 문희마을 코스(백룡동굴 탐방센터 → 정상, 3.2km)입니다. 저는 이번에 문희마을 코스를 이용했습니다. 들머리인 백룡동굴탐방센터에 주차장과 화장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출발 전 준비하기에 좋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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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5.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