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산을 타면서 경험한 등산스틱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무릎이 멀쩡한데 등산스틱이 꼭 필요할까요?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산을 자주 다니다 보니 무릎과 발목에 피로가 누적되어 쌓이기 시작했고, 뒤늦게 스틱의 필요성을 깨달았습니다. 경사를 오르내릴 때 무릎에는 체중의 최대 5배에 달하는 충격이 가해집니다. 제가 직접 써보고 쓰다가 망가지고, 관리에 실패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소재 선택부터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 요령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소재 선택 - 카본 vs 두랄루민, 정답은 따로 있습니다.등산스틱을 처음 고를 때 가장 먼저 봐야 할 것은 샤프트, 즉 스틱 몸통의 재질입니다. 샤프트란 스틱의 기둥 부분으로, 재질에 따라 무게, 내구성, 충격흡수력이 크게 달라집니다. 시중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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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6. 30.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