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796m, BAC 100대 명산 모악산은 호남평야 한가운데서 홀로 우뚝 솟은 산입니다. 처음 '어머니의 품처럼 따뜻한 산'이라는 설명을 듣고 완만하고 쉬운 산이겠거니 했는데, 대원사를 지나자마자 등장한 급경사에서 그 생각이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도립공원으로서 전주 시민들이 즐겨 찾는 당일 산행지라고 알려져 있고, 지역에선 꽤 유명한 관광지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찾고 있었습니다. 제가 산행한 날에도 주차할 곳을 찾아 헤매일 정도로 인산인해였습니다. 그래도 산행을 하시는 분들은 많지를 않아 여유로웠습니다.모악산'전주의 관악산' 이라고 불리는 이유모악산을 오르고 나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이 "전주의 관악산이네"였습니다. 서울 관악산 정상에 KBS 송신탑이 있듯, 모악산 정상에도 방송 송신탑이 자리하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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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6. 10:02